연풍교회 - 음향

연풍에 오랜 역사와 순교의 피가 흐르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연풍교회 입니다.

순교자 목사님 피로 지킨 신앙과 믿음을 이어 받은 후손들이 그 터를 지키고 기도와 말씀으로 그 대를 잇고 있었습니다.

 

( Fig. 연풍교회 모습 )

 

( Fig. 예배당 모습 - A )

 

( Fig. 예배당 모습 - B )

 

예배당 소리가 중간 앞 부분까지는 깔끔하게 잘 드렸지만, 중간 뒤로는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에배당 음압을 올리기 위해 딜레이 스피커를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딜레이 스피커가 너무 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뿐만 않이라 서로 마주 보게 배치하여서 그 스피커 중간에 있게 되면 소리가 멍하게 느껴졌습니다.

 

( Fig. 측면 모습 )

 

음압을 올리고 좀더 이런 멍한 부분을 없애기 위해서 딜레이 스피커를 앞으로 이동 설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스피커를 플라잉해서 전면과 후면을 각각 하고 싶었지만, 전면에 스크린이 위치고 있어서 화면을 정확히 가리는 상태가 되어서 이 방법은 사용 할 수 없었습니다.

 

( Fig. 딜레이 스피커 제거 )

 

뒤에 있던 딜레이 스피커를 제거해서 앞으로 이동 했습니다.

 

( Fig. 딜레이 스피커를 앞으로 이동해서 설치한 모습 )

 

스피커의 지향각을 조절하여 앞 스피커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을 뒤쪽 스피커에서 감당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존 마이크 케이블이 너무 노후 되어서 전체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케이블도 전체 교체하였습니다

우리가 시설할 때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보는 것이 바로 케이블입니다.
어떤 마이크 케이블과 컨넥터를 사용 했는지, 얼마는 좋은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했는가에 따라서, 소리는 달라집니다.

장비를 설치할 때는 케이블에 사용되어지는 비용은 절대 아끼지 만세요~
꼭 케이블은 보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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