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크게 하는 것일까요?
않이면,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답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의 답을 확인 한 곳이 바로 청주 한마음교회 입니다.
( Fig. 한마음 교회 전경 )
( Fig. 스피커 프라이 전 예배당 모습 )
위에 사진과 같이 메인 스피커가 좌우 벽에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좌우 강단 폭은 넓은데, 스피커가 좌우에 치우쳐 있다 보니 중앙에 데드 존이 존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죠..
이를 좀 완해 보고가 메인 스피커에 안쪽을 보조 스피커를 더 사용해서 중앙 데드존을 줄여보고자 노력한 모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소리가 훨씬 좋아지는 건 않이죠.. 물론 약간은 분명히 좋아 집니다.
목사님께 말씀 드리고, 메인 스피커를 플라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충분한 음압과 지향각을 위하여 보조 스피커 2개를 추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 Fig. 작업 중 모습 )
천정 높이가 높아서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닥친 문제는 천정에 점검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천정 안의 작업을 위해 점검구를 뚫었습니다.
정확한 각을 위해서 그램프로 지향각을 조절하였습니다.
상단의 스피커는 청중 중앙과 뒤쪽을 하단의 스피커는 청중 앞부분의 소리를 담당하였습니다.
( Fig. 스피커 플라이 후 모습 )
소리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확실히 소리가 명확해지고, 소리의 사각지대가 없어지고, 찬양할 때 충분한 음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음압이 충분하지 않으면, 찬양할 때나 말씀을 전할 때 감동이 반감하게 됩니다.
음압이 높다고 해서, 시끄럽다고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설치 완료 후 목사님께서 제일 만족하니 무엇보다 기쁨니다.~~
스피커의 위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소리가 좋치 않다면, 믹서의 설정도 중요하지만, 스피커의 위치를 다시 점검해 보세요~
적은 공사 비용만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 신일여중 현악실 - 음향공사
[충북] 세명대학교 강의동 - 음향영상
